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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을 대거 계약하며 2조원이 넘는 수주 '잭팟'을 터트렸습니다.
한화오션은 중동 선사 2곳과 각각 LNG 운반선 4척,VLCC 4척 등 총 8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1일) 공시했습니다.총 수주 금액은 2조1천577억원에 달합니다.
수주한 LNG운반선과 VLCC 모두 2028년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오션은 올해 현재까지 LNG 운반선 16척,VLCC 7척,로또챔피언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로또챔피언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1척,로또챔피언해양 설비 1기 등 총 53억3천만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 35억2천만달러를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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