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회 로또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전국한우협회가 오늘(3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한우산업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한우 반납' 집회를 엽니다.
집회 현장에 한우를 키우는 농민들이 소 떼를 끌고 와 정부에 반납하겠다는 건데,이 집회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한우협회는 사료값 등 한우 생산비는 크게 증가했지만,747회 로또도매가격은 하락해 한 마리를 출하할 때마다 230만 원 이상 적자라면서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습니다.
앞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 법안' (한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747회 로또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뒤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에 한우협회는 집회에서 한우법 제정,747회 로또한우 암소 2만 마리 수매 대책 수립,747회 로또사료 가격 즉시 인하 등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후손에게 안정된 한우산업을 물려주고,활기찬 농업·농촌을 가꿀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민 회장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한우를 직접 길러보기를 바라는 마음에 소를 끌고 아스팔트로 나가기로 했다"며,"경찰이 한우 반납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고 알려왔지만 한우 농가의 외침이 더 크게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한우 반납을 강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전국한우협회 제공,747회 로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