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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정부와 지자체가 노선을 관리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으로 올해 모두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 노선은 고양과 광명,스포조이 축구 승무패안성과 양주,양평과 오산,스포조이 축구 승무패용인과 평택에서 서울역과 사당역,영등포와 잠실 등으로 향하는 8개 노선입니다.
또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하는 노선으로는 고양과 화성의 2개 노선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노선은 향후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평가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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