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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한 것을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르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SUV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홍보 영상에서 한 여성 매니저가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ㄷ' 모양을 한 장면이 문제가 됐습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극단적인 페미니즘 진영에서 남성의 신체 부위를 조롱할 때 쓰는 손동작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르노코리아는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최근 발생한 당사의 사내 홍보용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함과 동시에 해당 직원의 직무를 정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