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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 원의 소재 분야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로,월드컵 2차예선 일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임직원들과 미래 경영비전을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열었다고 포스코그룹이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장 회장이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 과제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장 회장은 타운홀미팅에서 '2030 소재 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 달성'을 그룹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기존 철강,이차전지 소재와 함께 그룹의 새로운 성장축이 될 수 있는 미래 먹거리로 '신소재 분야'를 꼽았습니다.
2030년에는 이 분야에서 5조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육성하고,월드컵 2차예선 일친환경에너지,월드컵 2차예선 일신모빌리티 등 그룹 사업에 연계할 뿐 아니라,월드컵 2차예선 일항공·우주 등 미래 산업에 적용될 첨단소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신소재 사업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구상입니다.
장 회장은 "그룹 사업과 경영 체제,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 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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