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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미래에셋TDF2055’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출시한 TDF 2종은 2055년까지 5년 단위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프리미어리그 4부리그채권,프리미어리그 4부리그부동산,프리미어리그 4부리그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다.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는 주요 자산별로 글로벌 ETF에 분산 투자한다.ETF에 투자하는 상품 특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6월 기존 명칭을 변경했다.
손수진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국내 연금펀드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TDF 빈티지별 수탁고 규모 및 장기수익률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하는 미래에셋TDF2055는 아직 본격적으로 연금 투자 계획을 세우지 않은 연령층이 30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최초 TDF를 출시한 이후 국내 운용사 중 유일하게 초기부터 직접 글라이드패스를 설계해 한국인 생애주기에 맞는 TDF 운용 노하우와 투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한,프리미어리그 4부리그여러 개의 개별펀드를 통해 자금을 모아 1개 이상의 모펀드에 투자하는 모자형 구조로,이중 보수를 최소화한다.6월 말 기준 국내 TDF 시장 전체 규모는 10조7000억원으로,프리미어리그 4부리그이 중 미래에셋TDF가 38.3%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