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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포상·정책토론·투자특강 등
전국 19개 지역서 온오프라인 진행 314만 여성 기업인의 축제의 장이 열린다.글로벌 역량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도약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3회 여성기업주간'을 개최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매년 7월 첫째 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으로 이번 여성기업주간 슬로건은 '세계를 무대로,똑똑보카 유저 인터뷰새로운 기회를 여는 K-여성기업'으로 마련됐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주요 프로그램은 △판로·공공구매 △소통·정책 △창업·일자리 창출 △지역행사 4가지 부문으로 구성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9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총 5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과 함께 여성 수출 기업과 수출을 희망하는 예비 수출 여성기업인들이 모여 글로벌 진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또 주한 여성 외국대사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대표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저력을 알리고,똑똑보카 유저 인터뷰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만들 계획이다.
정책토론회도 진행된다.토론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2일에는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 속 여성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여성CEO오찬포럼이 열린다.
3일에는 '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된다.올해 시상식에서는 수상자 시상 외에도 △수상작 제품 전시 △선배 수상자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대한민국 여성 스타트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특강 및 투자상담회'와 여성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해외 시장진출 전략 특강 △창업기업 투자유치 전략 특강 △국내외 투자유치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여성기업 상생협력 간담회 및 구매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