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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단가 문제로 갈등하던 쿠팡과 CJ제일제당이 1년 8개월 만에 화해했다.14일부터 쿠팡은 CJ제일제당의 비비고만두·김치 등을 로벳배송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내수 부진과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등장에 따른 위기감이 양사 협력을 가속했단 분석이 나온다.
이날 양사는 햇반·비비고·스팸 등 CJ제일제당 인기 제품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쿠팡이 CJ제일제당으로부터 제품을 직접 매입해 소비자에게 파는 방식이다.비비고 만두·김치,프라다 카드지갑고메 피자 등 냉동·냉장·신선식품은 이날부터 로켓배송을 시작했고,프라다 카드지갑햇반·스팸 등 상온 제품 로켓배송은 다음 달 재개될 예정이다.
쿠팡과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12월 거래를 중단했다.전문가들은 식품업계와 이커머스업계의 수익성 악화가 거래 재개의 배경이라고 본다.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은 지난 2분기 매출 2조7051억원(전년 동기 대비 -1%),프라다 카드지갑영업이익 1359억원(-4.8%)을 냈다.내수 부진에 따른 소비 침체가 원인으로 꼽힌다.쿠팡도 2분기 342억원 영업손실을 내며 8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의 공세가 시장 경쟁을 심화시킨 것도 영향을 미쳤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식품업계와 이커머스업계에서 각각 1위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를 더 강화하기 위해 쿠팡과 거래를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우리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쿠팡 관계자는 “당사의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CJ제일제당의 상품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