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엘리멘탈 월드컵
더위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지나 싶었는데 여전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3주 넘게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고요.
경북동해안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잦아들었지만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연일 뜨거운데요.
오늘도 자외선 지수 '높음' 단계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와 안동의 낮 기온 33도,포항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오늘 오후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5~40mm,경북동해안에는 오후까지 5~20mm의 소나기가 예상되고요.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쏟아지며 곳에 따라 천둥,엘리멘탈 월드컵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더불어 소나기가 내릴 때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수 있지만,이후 습도가 급격히 높아져 더 무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당분간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소나기 소식이 잦을 전망입니다.
위성영상입니다.오늘 전국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좋음’단계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0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24도,고령 22도로 출발해서요.
낮에는 대구 33도,고령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3도,문경은 22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은 안동 33도,엘리멘탈 월드컵문경 32도 예상됩니다.
포항의 아침 기온은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고요.
낮에는 30도에 그치겠습니다.
주말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다음 주 화요일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