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 통계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전국 223개 홍수 경보지역 실시간 확인 가능…"오송 참사 재발 없도록"
카카오내비·티맵·네이버지도 등 순차적 업데이트
[과기정통부 등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집중호우 시 침수 사고 위험이 있는 지점을 지나는 차는 앞으로 내비게이션을 통해 경보를 받고 위험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호우 시 차량이 홍수 경보 발령 지점이나 댐 방류 경보 지역에 진입한 경우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리는 신호를 보내는 내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이달부터 시작된다고 2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티맵모빌리티,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 통계네이버,현대자동차,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 통계맵퍼스,아이나비시스템즈 6곳이다.
카카오 내비는 전날 업데이트를 완료했고 현대차·기아 내비게이션과 맵퍼스의 아틀란은 오는 4일 업데이트가 시작된다.티맵과 네이버 지도는 이달 중순,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 통계아이나비에어는 하순 순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인근 궁평2지하차도에서 시민 14명이 들어찬 물에 생명을 잃는 등 매년 여름철 홍수기 도로 침수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자 운전자가 침수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이러한 방안이 고안됐다.
운전자들은 휴대전화로 긴급재난문자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홍수 경보 반경 1.5km,셰필드 유나이티드 대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fc 통계댐 방류 반경 1km에 진입하면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 안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다.
환경부가 홍수 경보 발령 지점으로 지정한 전국 223개 지역이 대상이 된다.
다만,운전자에게 내비게이션 화면과 음성으로 주의 운전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것이지 내비게이션이 직접 우회 도로를 안내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다.
과기정통부와 환경부는 올 초부터 도로·지하차도 침수 사고 예방을 목표로 민·관 합동 내비게이션 고도화 전담반을 구성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추진해왔다.
환경부는 홍수 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를 실시간 제공하며 과기정통부는 데이터를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연결하는 데이터 중계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