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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신용평가(한신평)는 7일 SK증권의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보고서에서 자본 규모 정체와 더딘 영업 성장에 따른 시장 지위 약화,2024 올림픽부동산 금융 충당금 영향으로 수익성 저하,장기성 투자와 엠에스상호저축은행 등 자회사로 인한 재무 변동성 내재 등을 등급 조정 이유로 밝혔다.
김예일·위지원 연구원은 "경쟁사가 적극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시장 지배력과 재무 여력을 확대해온 데 반해 SK증권은 이익 누적 규모가 작고 지속적인 배당으로 자본 규모 및 영업 성장이 더디다"고 진단했다.
또 "2023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금융 건전성 저하가 크게 나타났다"면서 "이에 충당금 444억원을 설정했으나,2024 올림픽사업성이 저하된 브릿지롯의 정리 가능성 확대와 분양 성과가 미진한 분양형 본PF(프로젝트파이낸싱)의 경우 중·후순위 포지션 비중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최근 부동산PF 시장 정리를 위한 대책에 따른 추가 충당금 부담과 이로 인한 재무 영향을,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사업부문의 시장지위 회복,2024 올림픽수익성의 구조적인 개선 여부,부동산금융 및 장기투자자산 익스포저,2024 올림픽엠에스상호저축은행 지원 부담에 따른 자본 적정성 및 유동성 관리 수준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