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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8일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 정리 계획을 추진하여 이월체납액 230억원 중 61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액 80억원을 상회하는 큰 성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상반기 체납액 징수 실적이 대폭 향상된 배경으로 고액체납자 특별 정리단 운영과 소액 체납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세입징수에 총력을 다한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거제시는 고액 체납 건설 법인의 현장 방문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압류 부동산의 적극적인 공매 진행으로 제3자 납부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고액 체납액 32억 원을 징수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체납 처분으로 부동산 압류와 채권을 확보하고,강아지 꿈 복권공공정보 등록 및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였다.그리고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469대의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였으며,21,130명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고액 체납자 특별 정리단 운영과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명단공개,강아지 꿈 복권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여 성실납세와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