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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3분 하이젠알앤엠은 공모가(7000원) 대비 1만1240원(160.57%) 오른 1만8240원에 거래된다.장 초반 최고 189.28% 올라 2만2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하이젠알앤엠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253개 기관이 참여해 109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공모가는 희망밴드(4500~5500원) 최상단을 초과했다.
이후 지난 18~19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549.13대 1을 기록했다.증거금은 7조 583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젠알앤엠은 1963년 LG전자의 모터사업부에서 시작해 산업용 모터를 주력으로 생산·공급했던 기업이다.최근에는 로봇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며 로봇용 액추에이터를 생산하고 있다.액추에이터는 로봇 다리와 팔 등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부품으로 로봇의 동작과 작업 수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액추에이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도 개발했다.해당 기술을 통해 ▲협동로봇 ▲물류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여러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하이젠알앤엠은 국내 대기업과 국내 대표 로봇 메이커사에게 액추에이터를 공급 중이다.로봇 메이커사들과 기술개발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총 39건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기도 했다.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772억원,프리메라리가 득점순위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
하이젠알앤엠은 상장 이후 공장 증설을 통해 추가로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다양한 산업 내 액추에이터 공급을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글로벌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로봇 액추에이터 선도 기업의 지위를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학 하이젠알앤엠 대표는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공장 생산능력(CAPA) 확장 및 필요 설비 보강,프리메라리가 득점순위R&D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라며 "현재 공실인 경남 창원 공장 2,프리메라리가 득점순위3층을 증설해 기존 대비 3.8배 CAPA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