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아시안컵 지난 우승
유시민이 쓴 새 책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8일 발표한 6월 4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리틀 라이프'는 2위로 밀려났다.
이 책은 인문학 서적을 주로 내왔던 유 작가의 정치 비평서다.총선 참패 이후 민심의 성난 파도를 마주한 윤석열 정권의 현실과 미래를 진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40~50대 독자들(68.7%)이 구매를 이끌었다.이중 40대의 구매 비중이 35.6%로 가장 높았다.
예스24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이어간 이 책은 윤석열 정권 탄생과 총선 결과,아시안컵 지난 우승여론조사 데이터 분석부터 정치인,아시안컵 지난 우승정당,아시안컵 지난 우승언론,아시안컵 지난 우승권력기관 등 서로 다른 정치 지형들이 무엇을 추구하며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아시안컵 지난 우승어떤 방식으로 작동해 목적을 이루고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지,시대의 큰 흐름에서 읽어낼 수 있도록 유 작가 특유의 역사적 인문학적 해석을 통해 설명한다.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은 한야 야나기하라의 '리틀 라이프'는 한 계단 하락했으나 사화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입소문으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김훈의 에세이 '허송세월'도 50대 이상 독자들의 관심이 두드러지면서 3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다.
시리즈 신간의 상위권 진입도 눈길을 끈다.일본 만화 '주술회전 26'이 4위에,'스파이 패밀리 13'은 16위에 진입했다.어린이 만화 '슈뻘맨의 숨은 과학찾기 4'도 12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6월 4주 베스트셀러 순위(6월 19일~25일 판매 기준) 1.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유시민/생각의길)
2.리틀 라이프 1(한야 야나기하라/시공사)
3.불변의 법칙(모건 하우절/서삼독)
4.주술회전 26(아쿠타미 게게/서울미디어코믹스)
5.THE MONEY BOOK(토스/비바리퍼블리카)
6.허송세월(김훈/나남)
7.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마티아스 뇔케/퍼스트펭귄)
8.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유노북스)
9.모순(양귀자/쓰다)
10.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유선경/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