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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에서 출근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이 14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8분쯤 경산에서 "직원 A(40대·여) 씨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경산시 진량읍에서 한 농민이 "경차 1대가 하천에 걸쳐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이상형 월드컵 투디A 씨가 차량을 이용해 출근하던 중 이날 오전 5시 12분쯤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한 하천에서 차량 앞부분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농수로에 빠지자 차량 밖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 씨가 하천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소방과 공동 대응을 하는 과정에서 이날 오전 8시 28분쯤에 신고된 40대 여성과 동일 인물인 것을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1대,이상형 월드컵 투디소방인력 93명을 투입해 A 씨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지만,이상형 월드컵 투디경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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