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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에서는 오늘(28일)부터 모레까지 두산과 SSG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돼 많은 야구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실실내체육관에서도 내일부터 모레까지 가수 에스파 콘서트가 개최돼 국내·외 팬들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해 9월부터 올림픽 주 경기장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최악의 급식 월드컵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주말 동안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