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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본 향후 한일 관계차기 총리도 기존 정책 이어갈 듯
北 상대로 한미일 공조 유지 유력
트럼프 대선 당선 땐 변화 가능성
이시바모테기 한미일 관계 중시
극우 다카이치 당선 가능성 낮아
일본에서 총리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한일 간 협력의 강도가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한일 갈등이 심화했던 아베 신조 전 총리 때와 달리 기시다 총리가 보수 온건적 성향을 보여 한일 관계가 진전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고하리 스스무 시즈오카현립대 교수는 “윤석열 대통령을 신뢰해 온 기시다 총리가 앞으로 정책 결정에서 빠지는 불안감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적 인기가 높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이웃 국가와의 외교를 중요시하고,월드컵 막차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도 한일 및 한미일 관계를 중요시한다”고 부연했다.이시바 전 간사장은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