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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에 입감된‘파타야 살인 사건’공범 A(27)씨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자 낮 12시 55분쯤 경찰 호송차를 타고 법원에 나타났다.
A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도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경남경찰은 혐의 입증과 사건 실체 파악에 주력할 방침이다.또 지난 5월 전북 정읍에서 붙잡혀 재판 중인 공범 B(26)씨 혐의 입증도 기대한다.B씨는 지난달 첫 재판에서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미얀마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공범 C(39)씨를 검거하고자 국제공조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