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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원 응급실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피운 혐의로 조사받는 강원경찰청 소속 여경이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주취 상태로 병원에서 난동을 부려 조사 중인 강원경찰청 소속 여경 A씨가 3일 강원청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은 경찰 로고.[사진=뉴시스]

세계일보에 따르면,러시아 월드컵 e조 편성3일 강원청 승진 대상자에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20대 여경 A씨가 포함됐다.

A씨는 지난 5월 28일 동료 경찰관들과 회식 후 귀갓길에 넘어져 부상 당한 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이후 만취 상태로 의료진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피워 입건됐다.

이후 A씨는 해당 병원을 여러 차례 방문해 사과했으나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등은 처벌을 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주취 상태로 병원에서 난동을 부려 조사 중인 강원경찰청 소속 여경 A씨가 3일 강원청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은 경찰 로고.[사진=뉴시스]

A씨는 올해 초 승진시험에 합격해 이미 승진 대상자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연초 시험을 봐서 승진 후보자로 분류했고 승진 결격 사유가 없어 승진 대상자에 올랐다"며 "병원 소란 건과 관련해선 감찰 쪽에서 징계 등 통보를 받은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민을 지켜야 할 경찰이 시민에게 행패를 부렸는데 승진이라니",러시아 월드컵 e조 편성"열심히 일하는 경찰만 바보가 되는 세상",러시아 월드컵 e조 편성"승진 절대 반대",러시아 월드컵 e조 편성"파면시켜야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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