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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계약서 하나를 검토하더라도 표준계약서,회사 내부 규정을 이 잡듯 뒤져야 했다면,이제는 AI가 단 몇초만에 문제점을 찾아내서 법적 근거에 기초한 수정안을 제안한다.”
리걸AI 스타트업 BHSN의 김형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3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AI 법률 어시스턴트 서비스‘앨리비(Alibee)’를 이렇게 소개했다.지난 1월 출시 때만 해도 앨리비는 “체크 리스트에 기반해 계약서에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만 체크하는 수준”이었다.하지만 6개월 만에 국내·외 계약서 검토에 따른 수정 제안,쟁점 분류 및 요약,판례·심결례 적용,해외 법령·정책 지원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임정근 BHSN 대표는 “다량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정리함에 있어 AI는 사람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고 정확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