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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엑스를 통해 현지시간 12일 생중계될 예정이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엑스 소유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간의 대담이 기술적 문제로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당초 미국 동부시각 오후 8시부터 엑스를 통해 실시간 중계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트럼프-머스크 대담에 접속이 되지 않는다는 네티즌들의 메시지가 잇달아 엑스에 올라왔습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오늘 800만 명의 동시 접속 테스트를 했었다"며 "엑스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머스크는 또 "동시 접속한,월드컵 예산보다 적은 수의 청취자들과 대담을 진행할 것이고 이후 편집하지 않은 음성 파일을 올리겠다"고 밝히고 예정보다 30분 늦게 대담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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