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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6.7% 늘어난 47억7천만달러…미국·중국·일본 순
상반기 농식품 수출 상위 품목,라면·과자·음료·인삼·쌀가공식품·김치 순
(서울=연합뉴스 자료사진) 류효림 기자 = 4월 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2024.4.9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외 시장에서 한국 라면의 인기가 뜨겁다.라면은 K푸드 중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으로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1년 전보다 30% 넘게 늘어 6억달러에 육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6개월간 라면 수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32.3% 증가한 5억9천만달러(약 8천억원)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매달 1억달러어치의 라면이 수출된 셈이다.
한국 라면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은 온라인 채널이나 대형마트 입점 확대로 지난달 말 누적 수출액이 1억달러를 각각 돌파했다.유럽 수출액도 꾸준히 늘어 상반기 기준 최초로 1억달러를 넘었다.
성장세가 가장 가파른 시장은 미국으로,라면 수출액 증가율이 58%나 됐다.
소셜미디어에 불닭볶음면 챌린지가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이 퍼졌고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수출이 가속했다고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라면을 포함한 농식품 수출액은 47억7천만달러(약 6조6천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6.7% 증가했다.
농식품 상위 수출 대상국은 미국,중국,세르비아 축구일본 순이다.
중국은 소비심리가 천천히 회복되면서 지난 5월부터 수출 증가세로 전환됐다.일본은 지난해 최대 수출시장이었으나 지속적인 엔저와 실질임금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해 3위로 내려갔다.
기타 권역에서는 유럽,중남미,중동,세르비아 축구오세아니아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농식품 수출 상위 품목은 라면을 비롯해 과자,음료,인삼,쌀가공식품,김치 등이다.
작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쌀가공식품이다.냉동김밥,볶음밥,떡볶이,쌀음료,막걸리 등을 포함하는 쌀가공식품은 상반기 수출액이 1억3천700만달러로 41.4% 늘었다.
냉동김밥 등 가공밥은 건강식·간편식으로 인기를 얻었고 코스트코 등 미국 대형 유통매장 입점이 확대되면서 수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대표 K푸드인 김치 수출액은 8천400만달러로 작년보다 4.0% 늘었다.특히 미국에서는 발효식품과 비건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증가세로 전환된 인삼 수출액은 1억5천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했다.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은 14억4천600만달러로 0.6% 증가했다.수출 상위 품목은 반려동물 사료(펫푸드),동물용의약품,세르비아 축구농약 등이다.
펫푸드는 일본,대만,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10.3% 증가해 역대 최대인 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부처 간 협업을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개척을 대기업이 유통 인프라를 통해 지원하도록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