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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일 오전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량 들이 전소돼 있다.전날 오전 6시 15분께 아파트 지하 1층에서 벤츠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해 8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지하 주차장에 있던 차량 40여대가 불에 탔고,지역번호100여대가 열손 및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2024.8.2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달 1일 전기자동차 화재가 발생한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현장을 찾아 피해 수습상황을 점검했다고 14일 행안부가 밝혔다.
이 장관은 사고 수습 현황을 살핀 뒤 입주민 대표와 관리소장 등 현장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또 근로자 안전에 유의하며 화재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이번 전기차 화재로 국민 불안이 큰 만큼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차를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행안부는 올 6월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참사 이후 범정부 '대규모 재난 위험 요소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운영해왔다.
TF는 잠재된 재난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 및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산단 지하 매설물 개선반과 전기차 지하충전소 안전개선반,전지화재 개선반,지역번호원전·댐·통신망 개선반 등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중 전기차 지하충전소 안전개선반은 국무조정실이 총괄해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로 격상된 바 있다.
또 환경부가 주관해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전기충전소와 지하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TF는 내달 ▲ 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 ▲ 지하 주차시설 안전 강화 ▲ 화재 대비 및 대응 시스템 구축 등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을 수립해 발표한다.
대책 수립 전이라도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개할 것을 제조사에 권고하고,지역번호전기차 특별 무상점검 등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