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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가 클래시스(214150)와 합병을 추진한다.이루다와 클래시스의 합병은 공식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쯤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루다와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 기술인 집속초음파(HIFU)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선두 주자간의 결합인 만큼 이번 합병으로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합병법인은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및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다.또한 이루다와 클래시스 상호 보완적인 지역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 후 해외 시장 침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의료기기업계에서도 이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루다는 미국과 유럽 시장,베스트 바카라 예측기클래시스는 남미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공략해온 만큼 상호 보완적인 지역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이루다와 클래시스는 영업 마케팅 역량을 하나로 모아 이루다와 클래시스 핵심 제품군의 해외 시장 침투를 극대화하는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합병은 지난해 9월 이루다에 대한 클래시스의 지분 투자 결정 이후 단행되는 것이다.이루다와 클래시스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빠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으로 합병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이루다와 클래시스는 이번 합병 이후 추가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시장지배력이 높은 클래시스와 합병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보다 빠르게 실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클래시스는 끊임없는 고객 중심 혁신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미용 시술 대중화를 선도해 누구나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합병은 세계 최고의 미용의료 플랫폼업체로 부상하기 위한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