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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이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서울 장충동에 하이엔드급 플래그십 호텔 착공에 나섭니다.
파라다이스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5500억 원을 투입해 23개 층,kt 한화 야구200여 객실 규모 호텔을 짓는 등 카지노 외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환 /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사장 : 아직까지 서울에 최고의 호텔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서울에서 호텔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한테는 어떻게 보면 도전장일 수도 있는 생각이기도 한데…대한민국의 최고의 호텔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서울 워커힐 호텔 카지노 사업장을 확장하는 등 2026년 매출 1조 3000억 원대를 기록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