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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중학생이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기고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군의 집에서 발견된 메모에는 자신을 괴롭힌 다른 중학교 학생들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A군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데이터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메모와 관련된 내용이 확인되면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건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