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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분기 매출 2998억원,2002 월드컵 버스영업손실 389억원,순손실 28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 늘었고,2002 월드컵 버스영업손실 규모는 71% 커졌다.
상반기 영업손실은 324억원,순손실은 271억원이다.다올투자증권은 2분기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기준 강화에 따라 증권 257억원,저축은행 83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 적자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채권 매각 및 상환 등을 통해 부동산PF 익스포져를 지속해서 줄여왔다.브릿지론의 경우 2022년 말 2100억원대에서 1100억원대로 절반 가까이 축소했다.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브릿지론 순익스포져는 500억원 이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