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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냉 텀블러의 이중 벽 구조로 열 차단
내부 특수 코팅·뚜껑 밀폐성도 한 몫
발상의 전환으로 텀블러의 쓰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커피와 물 등을 담던 기존 용도를 넘어서 최근엔 아이스크림을 넣어 먹는 건데,성심학교 야구"아이디어가 너무 좋다","왜 진작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캔 맥주를 통째로 넣어보니 보냉 효과가 좋았다는 후기도 나왔습니다.
한 누리꾼은 온도까지 측정해 봤다고 하는데,성심학교 야구운동 전에 5.5도 였던 캔 맥주가 2시간이나 지났지만 단 1도만 올라 운동 후에도 시원하게 마셨다고 전했습니다.
텀블러가 '움직이는 냉장고' 역할을 한 셈입니다.
캔 맥주가 되니 콜라나 사이다 등 탄산 음료도 넣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텀블러는 어떤 구조로 되어있길래 이렇게 보냉 효과가 좋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