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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볼 카카로트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강화된 보안 통해 데이터 안전 처리
“정밀의료 등 사업 연계성 높일 것”
더존비즈온은 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민간 최초‘개인정보 안심구역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심사위 요건을 충족하면 정식기관으로 지정된다.
개인정보 안심구역은 가명 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역이다.더존비즈온은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더존비즈온 측은 “양질의 가명정보를 환경적 안전성을 갖춘 구역에서 처리할 수 있어 제한됐던 다양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더존비즈온은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등 각종 사업과의 연계성도 높일 계획이다.
우선 강원도와 함께 추진 중인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보다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더존비즈온 측은 “삼성서울병원,강원대병원 등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연구 환경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ICT의료솔루션기업과 제약기업,
대학 등도 보다 심도 높은 연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정밀의료 등 첨단 지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더존비즈온이 앵커기업을 맡았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보다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통한 고품질 데이터 활용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