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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일자리·주거·교육·금융·복지·문화·참여와 권리 등 7대 분야별 과제 추진 성과와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주시는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플러스와 인공지능 사관학교 운영 등에서 호평받았다.

청년드림은행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채무 관리 상담·불법 금융 피해 법률 지원을 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청년들과 소통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도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오인창 광주시 청년정책관은 "올해 25개 부서에서 청년 관련 86개 사업을 2천580억원 규모로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정책 개발과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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