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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AI와 사이버 보안 사업에 집중 위해"
직원 8만 4900명 중 약 5900명 감원할 듯
이는 시스코가 인공지능(AI)과 사이버 보안 분야 등 급속히 발전하는 신기술 쪽에 좀더 집중하기 위해 사업 목표를 변경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본사를 둔 시스코는 이번에 감축하는 인원의 수는 아직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2023년 7월 기준 전 직원의 수가 8만 4900명이라는 사실을 근거로 계산하면 약 5900명을 감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는 올 해 2월 발표에서는 약 4000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올해 6월 코히어,배너사이트미스트랠,배너사이트스케일 등 인공지능 상품을 개발하는 IT 회사의 창업에 10억달러를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와 함께 AI 시스템의 인프라 개발에 참여하는 동업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스코는 또한 3월에는 사이버 보안 장비와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업에 주력한다고 발표해 사업의 초점을 이 분야로 확장했다.
시스코는 7월 27일로 끝나는 4분기 실적으로 21억6000만달러,배너사이트주당 54센트의 수익을 발표했다.이는 1년전 같은 기간의 39억 6000만달러,배너사이트주당 97센트에 비하면 45%나 줄어든 것이다.
일부 특수 품목을 제외하고 최근 분기에는 주당 87센트까지 회복세를 보였지만 수익은 전년도의 152억달러에서 10% 줄어든 136억 4000만달러에 그쳤다.
팩트세트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앞으로 시스코 중가가 주당 85센트 정도 회복될 것으로 전방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스의 주가는 이 날 마감후 장외거래 가격이 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