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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2만원어치 식사 주문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한 국수 전문점에서 엄마와 아들로 보이는 모자가 식사를 마치고 '먹튀'했다는 제보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한 국수 전문점에서 '먹튀' 사건을 겪었다는 업주의 제보가 소개됐다.
이날 오후 40대로 추정되는 여성과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남성은 가게에서 2만원어치 식사를 주문해 식사한 후 음식값을 내지 않고 사라졌다.
제보자는 '자수하라'는 내용의 경고문을 가게 앞에 붙여뒀지만 아직 '먹튀범'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제보자는 "장사가 힘들어 폐업을 준비 중"이라며 "지금이라도 자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