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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낮 1시 41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사창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건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3시 1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날 당시 고물상 내부엔 관계자 1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현재까지 건물 2개 동이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