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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제주 등 이어 국내 10번째
“화왕산 등 여러 생명들의 안식처”
경남 창녕군 전역이‘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5일(현지시간) 열린 제36차 유네스코‘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국제조정이사회에서 창녕군 전역(530.51㎢)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 보전가치가 뛰어난 지역과 그 주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적으로 136개국 759곳(744만2000㎢)이 지정돼 있고,우리나라에는 창녕을 포함해 설악산과 제주,신안 다도래,광릉숲 등 모두 10곳이 있다.창녕 생물권보전지역은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우포늪 습지보호지역을 포함해 참억새와 진달래 군락으로 잘 알려진 화왕산 군립공원 등 두 핵심구역과 이를 연결하는 토평천·계성천·창녕천 유역의 높은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창녕군이 한국에서 멸종됐던 따오기(천연기념물 제198호,파리 생제르맹 fc 대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라인업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를 복원해 2019년부터 우포늪 주변에 방사하고 있는 점도 유네스코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유네스코는 “화왕산의 울창한 숲,넓게 펼쳐진 우포늪과 농지 등 생명체로 가득한 숲,파리 생제르맹 fc 대 스타드 브레스투아 29 라인업담수생태계,지속가능한 농경이 섬세한 균형을 이루며 여러 동식물 안식처가 되고 있다”고 창녕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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