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피닉스 덴버
NO.2: 피닉스 선즈 - 덴버
NO.3: 덴버 너기츠 대 피닉스 선즈 통계
NO.4: 덴버 대 피닉스
NO.5: 덴버 너기츠 대 피닉스 선즈 순위
NO.6: 덴버 너기츠 대 피닉스 선즈 경기
NO.7: 덴버 너기츠 대 피닉스 선즈
NO.8: 덴버 vs 피닉스
NO.9: 덴버 피닉스 분석
2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도내 소방서에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제3류 자연발화성물질 및 금수성물질 취급 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화성소방서 남양119안전센터는 같은달 24일부터 관내 3류 위험물 취급 시설 3곳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진행했다.
아리셀 공장에는 이번 화재가 발생하기 불과 19일 전인 지난 5일 방문해 화재예방컨설팅을 했다.
당시 남양119안전센터장 등 4명이 방문해 공장 안전관리 담당 직원 3명을 대상으로 대피 등 비상대응 방법을 설명하고 3류 위험물의 특성 설명,피닉스 덴버위험물 사고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리튬을 보관한 옥내 저장소를 둘러보며 위험물 보관사항과 허가사항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소방당국은 아리셀에서 불이 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실이 공개한 '소방 활동 자료조사서'를 보면 남양119안전센터는 지난 3월 28일 아리셀 공장의 소방 여건을 조사했다.
소방당국은 연면적 1만5천㎡ 이상인 공장에 대해서는 1년에 1차례 자료조사를 하고,아리셀 공장처럼 연면적 1만5천㎡ 이하인 곳에 대해서는 2년에 1차례 자료조사를 한다.
올해 조사서를 보면 '연소 확대 요인' 항목에 '사업장 내 11개 동 건물 위치,상황 발생 시 급격한 연소로 인한 연소 확대 우려 있음'이라고 적혀 있다.
특히 '다수 인명피해 발생 우려 지역' 항목에 '3동 제품 생산라인 급격한 연소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있음'이라고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