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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에서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 덕분에 음주 운전자를 적발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께 울주군 삼남읍에서 남성 2명이 승용차에 올라타 차를 몰고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이를 본 관제센터 요원은 이 남성들이 약 15분 전까지 인근 하천변에서 술을 마시던 사람들이라는 점을 바로 떠올렸다.
센터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제주도 박물관이 살아있다경찰은 차량의 동선을 추적해 운전자 자택 인근에서 운전자를 검거했다.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2%로 나타났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와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