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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차 투표서 극우 국민연합 33% 1위
1995년생 대표 바르델라,총리 임명 가능성↑
지난 1월 임명된 1989년생 아탈 물러날 채비올해 1월 '1989년생 총리'를 배출했던 프랑스에서 이제 '1995년생 총리' 탄생이 임박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진행된 총선 1차 투표에서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이 선전하며 당대표인 조르당 바르델라(29) 총리 임명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프랑스에서는 다수당 또는 다수 연정이 추천한 인사를 대통령이 총리로 임명한다.반면 '최연소 총리' 기록을 세웠던 가브리엘 아탈(35) 현 총리는 국정 운영을 반년도 하지 못한 채 씁쓸한 마무리를 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