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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합법 국가 등,2018 월드컵 우승후보성분 함유된 식·음류 먹으면
국내서 처벌 가능‘마약 사탕’등 현지 유통
“불법 마약류 섭취 비롯해 연계 범죄 유의” 등 당부
해외에서는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대마 식음료라도,한국인이 사먹을 경우엔 불법이 될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특히 여름 휴가철 성수기,미주나 동남아 등 해외여행이 늘 시기를 맞아 국민들이 대마초가 합법화된 지역이나 대마 함유 제품이 성행하는 국가를 여행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마약범죄에 연루될 수 있다며 국가정보원이 4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국정원에 따르면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2018 월드컵 우승후보태국 등 대마초가 합법인 곳에선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대마 함유 쿠키나 음료수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또 태국에서는 국내 일부 소주 디자인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무알코올 대마 소주' 등이 일반 음료와 함께 진열돼 팔리는 실정입니다.
태국엔 대마가 들어간 현지 음식을 파는 식당이 있고,대마 음료가 일반 음료와 함께 진열된 편의점까지 있습니다.이같은 제품은‘대마 성분 함유’란 문구가 현지 태국어로만 표기돼 한국인들이 일반 소주나 음료로 오인될 수 있다고 국정원은 설명했습니다.심지어 대마잎 쌈이나 대마 함유 소금을 곁들인‘대마 삼겹살’도 접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선 우리나라에서 마약류로 분류된‘환각 버섯’이 버젓이 시중에 유통되는가 하면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유흥업소 중심으로‘마약 사탕’부터‘환각 풍선’등 여러 불법 환각 물질이 공공연히 나돌기까지 합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은 “식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대마를 의미하는 잎사귀 모양 또는 대마를 뜻하는‘cannabis,2018 월드컵 우승후보weed’의 영단어가 적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올해 초 한 관광객이 태국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젤리를 먹은 뒤 고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검사 과정에서 대마 양성반응이 나온 사례가 있다”라고 거듭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