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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심야 전용 시내버스인 '별밤버스'의 노선을 오는 24일부터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신설되는 노선은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가정역을 운행하는 N80과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원당사거리까지의 N90입니다.
별밤버스는 지하철 막차 시간대 버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하루 2회씩 운행하고 있습니다.
N80 노선 검암역 출발 시간은 오전 0시 10분과 0시 50분이고 N90 노선 계양역 출발 시간은 오전 0시 25분과 1시입니다.
이용요금은 일반 천900원,차범근 챔피언스리그 우승청소년 천350원,차범근 챔피언스리그 우승어린이 800원이며,차범근 챔피언스리그 우승환승거리비례제가 적용되고 카드 결제만 가능합니다.
인천시는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경인선 송내역 남부에서 논현동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 N50과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청라5단지 노선인 N81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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