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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 응급실 파행이 하루만에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향후 사태 재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전 8시30분까지 18시간30분간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했습니다.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 중 2명이 최근 병가 등을 내며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는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충북대병원은 15일 오전 9시부터 응급실을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병가를 낸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은 18일 복귀하고,에볼루션 가품휴직자 1명은 8월말 복직 예정으로,에볼루션 가품9월부터는 응급실 전담전문의 10명이 원복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정부는 응급의료 현장 상황을 감안해 군의관 파견을 현재 200명에서 다음 주부터 약 50명을 추가할 계획으로,에볼루션 가품추가 파견되는 군의관 중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충북대병원에 우선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다만 군의관과 공보의의 인력 상황을 감안해 유사 진료과목 전문의라도 부족한 곳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