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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14일은‘택배 쉬는 날’…광복절까지 이틀간 배송 휴무
CJ대한통운과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우체국 소포·로젠택배 등은 오는 14일(수요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하고 광복절인 15일까지 이틀간 휴무한 뒤 16일 배송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택배사들은 13일과 14일에는 배달 지연으로 부패 우려가 있는 신선식품의 접수를 제한합니다.이는 택배업계와 고용노동부가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2020년 '택배 쉬는 날'을 처음 운영한 뒤,알비더블유주가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매년 정례화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인데요.다만 자체망을 활용하는 쿠팡,알비더블유주가SSG닷컴,알비더블유주가컬리의 배송은 평소대로 이뤄지고,알비더블유주가GS25와 CU 편의점의 배송망을 이용하는 반값 택배와 알뜰 택배도 휴무 없이 수거와 배송이 가능합니다.
2‘역 진입’KTX 측면에 충돌…60대 양쪽 발목 크게 다쳐
소방 당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12일 낮 12시 50분께 서울역 승강장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정차하기 위해 진입하던 마산행 KTX 열차 측면에 접근해 부딪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이 사고로 양쪽 발목을 크게 다친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사고 여파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600여명이 임시 열차로 갈아타면서 해당 편성은 운행이 30여분 지연됐습니다.다만 코레일은 다른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됐다고 전했습니다.경찰과 코레일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3.“지리산에서 곰 마주쳐”…버섯 채취하던 60대 부상
전남 구례군에서 60대 남성이 지리산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을 피하려다가 다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12일 오전 한 주차장에서 "차 안에 있는데,알비더블유주가의식이 혼미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얼굴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신고자는 병원으로 이송됐고,알비더블유주가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신고자는 문수사 인근 숲속에서 버섯을 채취하다 곰과 마주친 뒤 급하게 피하려다가 바위에 부딪혀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소방 관계자는 "요즘 짝짓기 시기를 맞아 곰의 이동 범위가 넓어지며 나타난 일로 추정된다"며 " 곰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는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야 하고 곰과 마주쳤을 때 자극하는 행위는 위험하기 때문에 엎드려 움직이지 않는 게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4.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화려한 불꽃 놀이로‘아듀’
2024 파리 올림픽이 한국시간 12일 오전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4년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우리나라 선수단에서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경희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화순군청)가 폐회식 공동 기수로 나섰는데요.수영 4관왕에 오른 개최국 프랑스의 레옹 마르샹이 경기장으로 가져온 작은 성화를 각 대륙의 대표한 선수들이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토니 에스탕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함께 동시에 입김을 불어 끄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