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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제주에 조성돼 개장 첫돌을 맞은 '황토 어싱광장'이 서귀포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문을 연 어싱광장을 찾은 방문객은 6만 8,000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하루 최대 450여 명이 어싱광장을 찾은 셈입니다.
사업비 1억 3,900만 원이 투입된 어싱광장은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내에 조성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우수저류지에 황토 포장(1,빙고스크린골프707㎡)을 하고 톱밥 촉감 체험장과 몽돌 발마사지 체험장,돌하르방 조형물,빙고스크린골프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습니다.
또 공식 개장 이후 세족장을 3곳에서 6곳으로 늘리고,빙고스크린골프촉촉한 황토 질감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어싱광장에 별수국,가우라 등 초화류 5종 3,빙고스크린골프661본을 식재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서귀포시는 테마가 있는 어싱광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미관을 향상시키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싱광장이 최고의 에코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