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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성수기 고객편의 제고"
[아시아나항공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국제선 22개 노선에서 항공편을 주 82회 늘린다고 3일 밝혔다.
인천∼뉴욕 노선 야간편(오후 9시 출발)과 인천∼로마 노선 항공편을 각각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고,겐다 소스케인천∼바르셀로나 노선 운항을 주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또 인천∼나리타 노선(주 28회)을 비롯해 인천∼오사카 노선(주 23회),겐다 소스케인천∼오키나와 노선(주 13회),겐다 소스케인천∼삿포로 노선(주 9회) 등 인천발 일본행 노선 운항도 늘린다.
인천∼창춘 노선 항공편을 주 4회에서 9회로 늘리는 등 인천발 중국행 노선 일부의 증편 및 운항재개가 이뤄진다.김포발 베이징 노선은 9월 30일부터 주 7회 재운항한다.
아울러 매일 1회 운항 중인 인천발 다낭 노선에는 여름 성수기에 부정기편을 추가 운항한다.
증편 시기 등은 노선별로 다르며,겐다 소스케자세한 상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폭넓은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 편의 제고와 수익성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