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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내며 '부모 빚투' 6년 만에 공개 사과
"피해자 한 분 한 분 만나다 보니 6년 지나
부모님도 지금은 후회하고 계신다"
“먼저 저의 부모님과 저로 인해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피해자 한 분 한 분을 만나 사과드리는 게 먼저였고,그러다 보니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래퍼 마이크로닷(30· 본명 신재호)이 지난 2018년 부모의 '빚투(유명인 가족의 채무 폭로)'로 활동을 중단한 지 6년 만에 공개 행사에서 고개를 숙였다.그는 24일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열린 새 EP(미니앨범) '다크사이드' 쇼케이스에서 "다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인사하게 돼 참 떨리는 마음"이라며 "반성과 노력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