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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또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여객기에 오르던 국내 주요 국적기의 승무원이 휴대 중이던 것을 검색 과정에서 찾아냈다.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3월에도 이륙을 앞둔 대한항공 여객기의 청소 작업자가 승객 좌석 아래 바닥에서 9㎜ 구경 실탄 1발을 발견해 관계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실탄 수거 뒤 일단 A씨를 출국 조치했으며,앤서스랩 포커그가 귀국하는 대로 정확한 소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대한항공은 A씨에 대해 자체조사를 한 결과 고의로 기내에 반입하려던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과거 부모님과 함께 지내던 집에서 어린 시절 사용한 파우치를 최근 가져왔고,앤서스랩 포커 차후 살펴볼 생각으로 보관하던 가방을 이번에 들고왔으며 그 안에 옛 실탄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은 수사당국에 적극 협조해 소명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