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ㅣ축구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선물한 러시아산 고급 리무진에 한국산 부품이 대거 사용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리무진 제조사 아우루스모터스(이하 아우루스)는 2018~2023년 자동차·오토바이 조립에 필요한 장비·부품을 최소 3400만달러(468억3000여만원)어치 수입한 것으로 세관 기록에 나와 있다.이 중 1550만달러(213억5000여만원) 규모의 장비·부품은 한국 업체들에서 들여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한국 외에도 중국과 인도,튀르키예,해어ㅣ축구이탈리아 등에서도 아우루스에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기록됐다.
로이터는 다만 “아우루스는 올 2월부터 미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기 때문에,해어ㅣ축구해당 부품의 수출이 제재 위반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아우르사가 생산하는 아우루스 세나트는‘러시아판 롤스로이스’로 불리는 고급차로 푸틴 대통령의 전용차로 알려져 있다.푸틴 대통령은 올해 2월 김 위원장에게 이 모델을 선물했고,이달 19일 평양 방문 때도 1대를 더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