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8일 야구 경기일정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앵커]
오늘 오전 서울역 인근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전산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화재 여파로 전국 기차역의 창구 발권이 중단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이현정 기자!
[기자]
네,코레일 서울본부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2018년 4월 28일 야구 경기일정불길이나 연기는 보이지 않지만,소방대원들은 출입을 통제한 채 건물 안팎을 오가며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스무 대가 넘는 소방차와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바로 옆에 있는 코레일 서울본부 건물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오전 9시 40분쯤입니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장비 37대와 인력 134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1시간 20분 만인 11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불로 청파로 숙대입구역 교차로에서 서울역 서부 교차로 방면 도로가 전면 통제됐었는데,지금은 조금씩 소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건물 지상 3층에 있는 전산실입니다.
코레일은 전산실에서 난 불로 전국 역에 있는 창구에서 승차권 조회나 발매,환불 등의 업무가 불가능하고,2018년 4월 28일 야구 경기일정자동발권기도 먹통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2018년 4월 28일 야구 경기일정창구에서 입석 판매와 반환은 가능하다며 순차적으로 복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식 앱인 '코레일톡'에선 평소처럼 표를 끊을 수 있다며 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코레일 서울본부 앞에서 YTN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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