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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관계부처 '석유시장 점검회의' 개최
휘발유 인하율 20%로…알뜰주유소는 24.6원↑
[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고유가에 서민 부담을 우려해 인하됐던 유류세가 다시 조정됐다.이달부터 적용되는 유류세가 다시 늘어난 가운데,시중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도 ℓ(리터) 당 약 3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오후 관계부처와 업계,아델 타랍기관 등과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점검단에서 확인한 석유 가격과 품질 결과 등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주유소 66곳의 현장점검을 실시,주유소 10곳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유류세 인하분 중 일부를 환원하기로 결정한 만큼,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그에 따른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율은 휘발유 기준 25%에서 20%로 줄었다.경유는 37%에서 30%,아델 타랍액화석유가스(LPG)는 37%→30% 등으로 축소됐다.
산업부는 유류세 인화율 폭이 줄어들면서 석유 가격도 소폭 올랐다고 밝혔다.주유소 판매가격은 지난 7일 기준 전주 대비 휘발유와 경유 ℓ 당 각각 30.3원,31.4원 올랐다.다만 알뜰주유소 상승분은 24.6원과 26.3원에 그쳤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유류세 인하분이 이번주부터 일부 환원되면서 판매가격에 본격 반영되는 상황"이라며 "석유가격이 크게 올라 국민들의 물가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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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적절한 시기가 되면 국민 부담, 환율, 국제 에너지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로 요금을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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