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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애플…샤오미와 비보,오포 등 뒤따라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올해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이다.
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삼성전자의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5390만 대,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8.9%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애플의 출하량은 4520만 대로 점유율 15.8%에 머물렀다.이어 샤오미(14.8%)와 비보(9.1%),2024년4월22일 파리 생제르맹 FC 올랭피크 리옹오포(9.0%) 등이 뒤를 따랐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바 있다.당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 대로 20.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이 기간 애플의 출하량과 점유율은 5010만 대와 17.3%였다.
IDC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를 필두로 한 AI 전략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2024년4월22일 파리 생제르맹 FC 올랭피크 리옹올해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5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