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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교수들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하고 해당 학생을 합격시키는 등 입시 비리가 잇따르자 정부가 재발 방지에 나섰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교육과 관련한 대학교원의 겸직금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학교에 배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이드라인에는 대학 교원의 수험생 과외를 금지하는 법과 이를 위반할 시 적용되는 처벌 규정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학원법 위반,월드컵 경기장 몇명업무방해,월드컵 경기장 몇명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입시 브로커 A씨와 대학교수 B씨 등 총 1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안채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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